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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박우진X박지훈, 선글라스 뚫고 나오는 강렬 카리스마

[KJtimes=김봄내 기자]그룹 워너원의 소문난 절친 박우진-박지훈이 성숙미를 뽐냈다.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퍼스트룩은 지난 118워너원박우진-박지훈과 함께한 선글라스 화보를 공개했다.

 

둘 만의 서툰 성인식을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아이웨어 브랜드 키블리의 선글라스와 함께 했다.

 

박우진과 박지훈은 화보를 통해 소년의 이미지를 탈피한 성숙한 매력을 어필했는데, 공개된 사진 속 둘은 턱시도에 투박하지만 얇은 템플로 날렵한 인상을 주는 올 블랙 선글라스를 매치해 갓 20대에 접어든 소년의 모습 뒤에 숨겨진 카리스마를 강조했다.

 

이 밖에도 공개된 화보의 개인컷 속 박지훈은 댄디한 차림에 세련된 선글라스를 매치하여 부드러운 도시 남자의 이미지 연출과 동시에 은근한 섹시함을 발산했다.

 

키블리의 다양한 선글라스 스타일링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 박우진, 박지훈의 화보는 <퍼스트룩> 147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