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탐앤탐스, 스틱 커피 ‘페니 하우스’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스틱 커피 페니 하우스(Penny House)’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탐앤탐스의 페니 하우스1600년대 영국 런던에서 유행하던 커피하우스에서 착안한 것으로 당시 커피값 1페니로도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삶의 가치를 논할 수 있는 곳이라 하여 페니 하우스로 불리었다. 탐앤탐스는 영국의 페니 하우스처럼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커피의 맛과 품질,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페니 하우스라 명명했다.

 

 

페니 하우스100% 과테말라 원두를 사용했으며, 에스프레소 원액을 동결 건조해 과테말라 원두 고유의 스모키한 향과 진한 다크 초콜릿의 풍미를 그대로 담았다. 페니 하우스(일반) 페니 하우스 미니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해 음용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탐앤탐스 페니 하우스는 가격 부담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10개입, 30개입, 130(100+30)개입으로 포장을 달리해 각각 페니 하우스(일반)2200, 5700, 16900페니 하우스 미니는 1700, 4400, 13000원의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는 동종 제품 중 최저가 수준인 스틱 한 봉당 100~220원 선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탐앤탐스는 높은 휴대성과 간편한 이용 방법, 거기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추구하는 소비자의 소비 패턴에 맞춰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스틱 커피 페니 하우스를 선보이게 되었다탐앤탐스의 페니 하우스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커피전문점의 프리미엄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까지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