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송지효, ‘대세’ 입증…셀더마 팬사인회 성료


[KJtimes=유병철 기자]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위한 마스크 과학을 지향하는 제닉의 셀더마가 지난 20일 신라 아이파크 면세점에서 진행된 셀더마x송지효 팬사인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인회는 송지효 #예쁨팩으로 화제가 된 셀더마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의 완판을 기념하고 셀더마와 송지효에게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셀더마 매장은 아시아의 대표적인 뷰티 멘토로 떠오르고 있는 송지효를 보기 위해 행사 시작 전부터 국내 및 해외팬들의 수많은 인파가 몰려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에 참석한 송지효는 화이트 컬러의 세련된 분위기와 자신의 뷰티 화보가 비주얼적으로 연출된 셀더마 매장을 둘러보며 송지효 마스크팩으로 이슈된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스타룩 마스크를 직접 시연해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사인회 진행 내내 팬들 한 명, 한 명과 대화하며 눈을 맞추는 등 반갑게 팬들을 맞아 현장에 모인 많은 팬들의 환호를 얻었다. 특히 셀더마x송지효 사인회 현장은 실시간으로 SNS에 업로드되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뷰티에 스타일을 입힌다는 컨셉으로 항상 새로운 개념의 마스크팩을 선보여온 셀더마의 제품 전략과 아시아권의 한류 스타로 떠오른 모델 송지효의 효과가 더해져 론칭 한달 만에 완판을 기록하는 등 대세템으로 인정받고 있다. 제품은 셀더마 공식몰을 비롯해 신라 아이파크 면세점과 신세계 면세점 명동점, 제주 롯데시티 면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