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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조쉬 하트넷, ‘디올 옴므 파리 쇼’에서 깜짝 만남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송중기가 디올옴므 파리 컬렉션에 참석해 글로벌 셀럽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 20(현지시간),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18 WINTER 디올옴므(Dior Homme) 파리 컬렉션 쇼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한 송중기의 모습이 공개됐다. 송중기는 할리우드 배우 조쉬 하트넷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 보이며 글로벌 스타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특히 송중기는 모노톤 컬러로 심플하면서도 포인트 있는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크리스챤 아뜰리에 텍스트 레터링이 돋보이는 디올옴므 17 SS 컬렉션 코트에 블랙 터틀넥, 더비 슈즈를 매치해 클래식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 날 디올옴므 쇼에는 송중기, 조쉬 하트넷 외 로버트 패티슨 벨라 하디드, 나우엘 페레즈 비스카야트, 랩퍼 퓨처 등 많은 셀러브리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