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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최장 길이 치즈스틱 ‘21치즈스틱’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버거킹이 모차렐라 치즈스틱 신메뉴 ‘21치즈스틱을 출시했다.

 

버거킹이 새롭게 선보이는 21치즈스틱(개당 1500)은 진한 풍미의 자연 모차렐라 치즈를 느낄 수 있는 사이드 메뉴로, 이름 그대로 ‘21센티미터의 길이를 자랑하는 이색 스낵 메뉴다. 버거킹 21치즈스틱은 일반적인 치즈스틱 제품과 비교하면 2배가 넘는 길이라는 점 때문에 기존 치즈스틱에 아쉬움을 느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버거킹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1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행사 메뉴를 포함한 모든 세트 메뉴 구매 시 21치즈스틱 1개를 1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버거킹은 고소한 풍미가 가득한 21치즈스틱은 커피나 콜라 등의 음료와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라며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품질로 버거킹의 대표적인 가성비 스낵 메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버거킹은 다양한 스낵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새로운 맛을 경험하고자 하는 많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통새우에 코코넛 튀김옷을 입혀 겉은 바삭하고 안은 탱글탱글한 코코넛쉬림프(3조각 2800, 6조각 5500, 9조각 8200), 부드러운 국내산 닭 안심살에 잠발라야 시즈닝으로 매콤한 맛을 살린 치킨 텐더 메뉴인 텐더킹(2조각 2000, 4조각 3800, 6조각 5600)은 최근 출시된 스낵 메뉴다.

 

버거킹은 앞으로도 푸드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행사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버거킹 코리아(BURGER KING® KOREA)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쉽고 간편하게 배달 주문이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