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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디올 오뜨 꾸뛰르 쇼’ 참석, 파리 빛낸 우아함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송혜교가 크리스챤 디올 오뜨 꾸뛰르 파리 컬렉션에 참석했다.

 

 

송혜교는 지난 22(현지시간) 디올(Dior)의 초청을 받아 파리에서 열린 2018 SS 크리스챤 디올(Christian Dior) 오뜨 꾸뛰르 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송혜교는 뜨거운 취재 경쟁에도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해외 취재진은 물론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쇼에 참석한 송혜교의 패션 역시 뜨거운 관심을 집중 시켰다 송혜교는 슬림한 바디 라인이 드러나는 베이지 컬러 트렌치 코트에 베레모, 미니 백을 함께 매치해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허리 라인을 강조한 디올 18 SS 트렌치 코트에 빈티지한 골드 메탈 장식으로 우아함을 자아내는 마이 디올 레이디 백(My Dior Lady Bag)’을 더해 시크한 프렌치 여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크리스찬 디올 패션쇼에는 배우 송혜교와 톱모델 나오미 캠벨, 알렉사 청, 할리우드 배우 헤일리 베넷, 에밀리 블런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