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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미트, ‘한우 설 선물세트’ 출시…설 기간 할인쿠폰 이벤트

[KJtimes=윤철주 기자]금천미트가 설 명절을 맞이해 한우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24일 금천미트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설 선물세트는 1등급 이상의 프리미엄 한우로 구성된 제품이다. 설 선물세트는 10만원대에서 9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최고의 가심비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가심비는 가격대비 심리적 만족감을 뜻하는 신조어다. 금천마트측은 최근 가심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트렌드에 맞춰 선물세트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번 금천미트 설 선물세트1++등급 한우의 꽃등심, 살치살, 안심, 스테이크 등으로 구성했다. 이중 주력 상품은 프리미엄 세트인 특선명품세트 금호특선명품세트 천호’, ‘한우 정육세트등이다.

 

주력상품들 외에도 한우 찜갈비세트, 한우 구이세트를 비롯해 한우 우족세트, 한우사골세트, 명품 LA갈비세트 등으로 구성한 상품들을 함께 선보인다.

 

금천미트는 설 명절 동안 선물세트를 구매 하는 고객에게 금액에 따라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 고객들은 다음달 14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10만원 이상 구매시 5000, 100만원 이상 구매시 15000, 300만원 이상 구매시 3만원, 500만원 이상 구매시 6만원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최대로 받을 수 있는 할인 쿠폰금액은 11만원이다.

 

금천미트 관계자는 산지에서 직접 공수한 한우를 담은 프리미엄 상품인 만큼 정성이 가득한 명절 선물로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