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킷캣 쇼콜라토리, 수블림 루비 발렌타인데이 패키지사전 예약 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네슬레 킷캣 쇼콜라토리가 오는 126일부터 신제품 '수블림 루비 발렌타인데이 패키지'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사전 예약은 킷캣 쇼콜라토리 온라인 스토어에서 126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21일 일괄 배송된다.

 

 

'수블림 루비 발렌타인데이 패키지'는 킷캣 쇼콜라토리의 인기 제품인 수블림 제품을 중심으로 두 종류의 패키지로 마련됐다. 먼저, 수블림 루비를 포함해 수블림 비터 수블림 밀크 수블림 화이트로 구성된 5피스 패키지와 수블림 말차 수블림 로우를 더한 7피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발렌타인데이 패키지 사전 예약 구매 고객들에게는 수블림 1개 무료 교환권도 함께 제공된다. 킷캣 쇼콜라토리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수블림 비터, 밀크, 화이트, 말차 중 1개가 랜덤 증정될 예정이다.

 

 

수블림 루비 발렌타인데이 패키지는 제품 색깔과 비슷한 핑크빛 디자인을 선보인다. 상자의 겉 표면에는 루비 카카오빈을 보석 모양으로 형상화한 일러스트 그림이 그려져 있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수블림 루비(Sublime Ruby)는 킷캣 쇼콜라토리의 대표 라인업인 수블림 제품에 새로운 타입의 천연 루비 초콜릿을 더한 제품이다. 인공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루비 초콜릿 본연의 과일향과 베리 특유의 풍미 그리고 매혹적인 천연 핑크빛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네슬레는 지난 19일 한국과 일본의 프리미엄 킷캣 전문 매장인 킷캣 쇼콜라토리(KITKAT Chocolatory)’에서 수블림 루비 전 세계 최초 독점 판매를 시작했다.

 

 

킷캣 쇼콜라토리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오직 킷캣 쇼콜라토리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루비 초콜릿을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어 그 의미가 깊다발렌타인데이 기간 한정 판매 예정인 패키지를 판매 시점보다 먼저 예약 함으로써 특별한 선물로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