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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식품, 저염장류로 구성된 설 선물세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올 한 해에도 건강을 위해 저염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할 전망이다. 정부 또한 2020년까지 1일 나트륨 섭취량을 3500mg으로 낮추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식품업계에서도 저염 제품 개발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따라 국내 저염식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신송식품에서 저염 장류가 포함된 설 선물세트를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신송식품의 명작 2(33천원)’ 선물세트는 대표상품인 짠맛을 줄인 건강한 장류시리즈 4종과 초고추장으로 구성되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건강한 식품을 선물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 전망이다.

 

 

짠맛을 줄인 건강한 장류시리즈인 고추장, 재래된장, 양념쌈장, 양조간장은 신송의 기존 제품 대비 최대 17%의 염도를 낮추어 건강하게 먹을 수 있도록 개발되었으며, 신송의 저염발효기술을 더하여 소금섭취는 줄이면서 우리나라 고유의 맛있는 감칠맛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함께 구성된 신송 초고추장은 매콤한 신송 고추장에 다진마늘, 참깨, 발효식초를 넣어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며 각종 비빔요리에 적합하다.

 

 

고소하게 한 번만 짠 참기름으로 구성된 참기름세트 7(3만원)’ 또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고소하게 한 번만 짠 참기름은 양질의 참깨를 선별하여 볶은 후 딱 한 번만 압착해 짜내어 고소한 향이 일품이며, 100% 통짬깨로 밝은 황금빛과 맛과 향이 진하고 고소한 것이 특징이다.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 프리미엄 오일 브랜드 삐에트로코리첼리의 식물성 오일 3종으로 구성된 오리지널 블렌드 3(35천원)’도 인기다. 삐에트로코리첼리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포도씨유, 해바라기유가 포함되어 튀김, 부침, 드레싱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실속 있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16천원부터 5만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다양한 선물세트를 구성하여 알뜰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송식품의 마케팅 담당자는 무술년(戊戌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신송식품의 저염제품과 함께 더욱 건강한 한 해 보내시기를 바란다올 한 해 신송식품은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탁을 위한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