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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르테, 브랜드 뮤즈로 김남주 발탁

[KJtimes=김봄내 기자]프레스티지 코스메틱 브랜드 데코르테가 배우 김남주를 브랜드 뮤즈로 기용했다. 이는 지난 2009년 데코르테와 김남주가 첫 인연을 맺은 후 이번이 세 번째 만남이다. 세련되고 우아한 김남주의 이미지는 역대 데코르테 뮤즈 중 브랜드를 가장 잘 대변하는 인물로 기억되고 있으며, 출시 후 26년 동안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데코르테의 모이스처 리포솜은 여전히 김남주 에센스로 불리고 있다.

 

 

데코르테 관계자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오랫동안 드라마 흥행 퀸이라는 수식어를 지닌 김남주와 탄탄한 제품력으로 출시 후 26년간 베스트 셀러 자리를 지킨 모이스처 리포솜의 이미지가 부합한다.”데코르테 모이스처 리포솜의 입지를 굳건히 함과 동시에 오는 2월에 출시하는 포인트 메이크업 컬렉션의 성공적인 런칭을 기대하고 있으며, 데코르테와 김남주 만남이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남주는 데코르테 브랜드 뮤즈로 활동할 때 마다 2009<내조의 여왕>, 2013<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에 출연하며 드라마 흥행을 이어갔다. 이번 복귀작 <미스티> 또한 데코르테와 함께하며 데코르테 뮤즈=드라마 흥행불패라는 공식과 데코르테 완판 신화를 기대해 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