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자동차 사면 캐시백 최대 1.2%”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오는 2월 한달간 자동차 금융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신한카드에 따르면 먼저 2월 한달간 국산, 수입 신차를 구입할 때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2%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캐시백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신한카드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신용카드 일시불 결제 금액이 2000만원 이상이면 1.2%, 500만원 이상이면 1.0%를 캐시백된다. 일부 수입차의 경우 500만원 이상 결제 시 0.5% 캐시백된다. 또 신용카드로 2000만원 이상 결제할 때 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이용하면 0.8%, 6개월 무이자할부를 이용하면 0.5%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신한FAN 앱 등을 통한 할부대출 서비스인 다이렉트 인터넷 간편대출신청도 최저 연 1.85%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국산차는 연 1.85~3.6%, 수입차는 연 3.9~5.2%의 금리가 적용되며 12개월에서 최장 60개월까지 원리금 균등 상환하는 방식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자동차를 구입하려는 고객에게 최적의 금리와 최상의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신한카드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자동차 금융상품과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