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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아이유와 함께 한 신학기 슈즈 캠페인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 뉴발란스(NEW BALANCE)는 신학기 슈즈 캠페인 팀 핑크/블루(TEAM PINK/BLUE)’를 선보인다.

 

 

840 출시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라이프스타일 라인의 뮤즈로 새롭게 선정된 아이유와 함께 했다. 올 봄 유행을 선도할 핑크, 블루 컬러 포인트를 적용한 두 가지 콘셉트의 화보를 통해 신학기 슈즈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아이유의 깜찍한 표정 연기와 자연스러운 포즈 연출이 더해져 한층 완성도 높은 화보가 완성됐다.

 

아이유는 후드티와 반바지, 슈즈로 완성된 캐주얼룩과 하트 패턴이 돋보이는 스커트에 레이스 양말, 슈즈를 매치한 러블리룩 등 각기 다른 분위기의 패션으로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담아냈다. 소녀 감성의 파스텔톤 컬러 아이템을 그녀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스타일로 해석해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화보 속 슈즈 8401990NBx 라인에서 출시한 퍼포먼스 러닝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복각한 모델이다. 기존 90년대 스타일보다 날렵한 쉐입이 특징으로, 오리지널 모델의 미드솔 디자인을 유지해 클래식한 매력까지 느낄 수 있다. 이번 봄 시즌에는 새 출발에 어울리는 핑크, 블루 등 밝은 컬러 라인업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840131일부터 1주일간 뉴발란스 공식 온라인스토어 및 G마켓, 오프라인 매장(백화점 제외)에서 선론칭하며, 이후 전국 뉴발란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