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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조이그라이슨과 함께한 화보 통해 물오른 고혹미 발산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한지민의 고혹미 넘치는 화보가 공개됐다.

 

 

매거진 하이컷과 함께한 화보에서 한지민은 모던함과 센슈얼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며 여신의 자태로 눈길을 끌었다. 블랙 재킷과 쇼츠로 완성한 올블랙룩에 강렬한 레드 컬러 나일라 프린지백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미니멀한 원피스룩에 블랙 나탈리백으로 시크함을 더했다. , 머스터드 색상 원피스에 레드 립, 그린 컬러 나오미 체인백으로 강렬한 컬러 대비를 이뤄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속 한지민의 스타일링을 완성한 가방은 모두 뉴욕 핸드백 & 액세서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그라이슨의 18SS 제품이다.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된 나탈리백을 비롯해 더욱 아담해진 사이즈의 나오미백을 체인 스트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나일라 프린지백 역시 보다 다채로운 컬러로 선택 가능하다.

 

 

한편 조이그라이슨은 토리버치, 코치, 캘빈 클라인, 마크 제이콥스의 핸드백 & 액세서리 수석 디자이너를 역임한 세계적인 디자이너다. 지난 20여 년간 여성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패션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베이직하면서도 에센셜한 핸드백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뉴욕의 다양한 모습과 분위기에서 영감받아 클린하고 모던한 감성을 전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