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5 (월)

  • -동두천 -14.2℃
  • -강릉 -9.4℃
  • 맑음서울 -11.5℃
  • 맑음대전 -11.9℃
  • 맑음대구 -8.6℃
  • 맑음울산 -7.9℃
  • 맑음광주 -8.4℃
  • 맑음부산 -7.2℃
  • -고창 -11.5℃
  • 제주 0.8℃
  • -강화 -10.7℃
  • -보은 -15.8℃
  • -금산 -14.9℃
  • -강진군 -7.9℃
  • -경주시 -8.4℃
  • -거제 -5.3℃
기상청 제공

하나금융지주, 증권사들이 주목하고 있는 까닭

“4분기 호실적” “4분기 실적 기대치 웃돌아”

[KJtimes=김승훈 기자]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KTB투자증권와 NH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5KTB투자증권은 하나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57000원에서 67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지난해 4분기에 호실적을 거뒀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TB투자증권은 지난해 4분기 지배지분순익은 4958억원으로 시장 예상치 대비 11%를 웃돌았으며 핵심 이익과 외형 성장 증가가 돋보인 호실적이라고 진단했다. SK하이닉스 매각이익 2546억원과 예상치를 웃돈 외화환산이익 1678억원으로 일회성 판매관리비와 유가증권 손상차손을 상쇄했다고 분석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하나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57800원에서 66500원으로 올리고 업종 내 최선호주의견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지난해 4분기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시장기대치(컨센서스)를 웃도는 좋은 실적을 거뒀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4958억원으로 컨센서스를 7.2% 웃돌았으며 대규모 일회성 이익과 양호한 펀더멘털(기초여건)이 이어지면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판단했다

  

김한이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업권 전반에 예대율 규제 및 중소기업대출 경쟁심화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부담 우려는 상존한다면서도 하나금융지주는 시장금리 상승분이 이익에 빠르게 반영되는 구조여서 외형성장 호조는 지속할 것이며 호실적에 기반한 긍정적 주가흐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원재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점 이전과 외환은행과 합병에 따른 비용개선 효과로 고정비용 감소가 지속될 전망이고 소호(개인사업자) 중심의 대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아직 소호와 중소기업 비중이 다른 시중은행보다 상대적으로 작아 추가적인 성장도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원 연구원은 특히 4분기의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과 비용절감 효과가 올해 안정적인 수익 개선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규제 우려에도 안정적인 경상이익 성장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배너
배너

롯데그룹, 신동빈 숨 가쁜 해외경영<엿보기> [KJtimes=김봄내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숨 가쁜 해외경영이 재계 안팎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그의 글로벌 광폭 행보는 자신만의 ‘뉴 롯데’ 이미지를 구축해가고 있는 모양새다. 이는 내수경영에 치중했던 부친 신격호 창업주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어서 더 주목을 받고 있는 분위기다. 재계에서는 작년부터 숨 가쁘게 이어지고 있는 신 회장의 역동적 해외경영 행보는 롯데의 해외사업 확장뿐 아니라 평창올림픽의 성공에 일조하고자 하는 그의 개인적 신념도 한몫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24일 재계와 롯데그룹에 따르면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하며 2세 체제를 굳힌 신 회장은 연초부터 프랑스 출장길에 올랐다. 지난 22일 파리 근교 베르사유 궁전에 열린 '프랑스 국제 비즈니스 회담'에 참석한 것이다. 신 회장은 프랑스 정부가 주최한 이 행사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에두아르 필립 국무총리 등을 만났다. 그리고는 현지 투자 방안과 다음 달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2007년 한국과 프랑스 간 경제 및 문화 교류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프랑스 최고 권위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오피시에’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