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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C, 새로운 모델로 '화유기' 오연서 발탁

[KJtimes=김봄내 기자]에스테틱 노하우를 가진 컨템포러리 화장품 브랜드 AHC가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배우 오연서를 전격 발탁했다.

 

AHC는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를 비롯해 국내 탑여배우 김혜수, 이보영을 통해 에스테틱 노하우와 아름다움의 가치를 전달해오고 있다. 새로운 모델로 오연서를 추가 발탁하면서 젊은 여성 타겟층까지 더욱 폭넓게 브랜드의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HC 관계자는 "오연서는 결점 없이 하얗고 맑은 피부와 수려한 미모, 뛰어난 자기관리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배우"라며 오연서만이 가진 밝고 화사한 이미지가 스스로 내재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아름다워지는 즐거움을 지지한다는 브랜드 가치와 부합해 AHC의 새로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 오연서는 현재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굳건히 하며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에서 삼장 진선미 역으로 열연하며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호평 받고 있으며, 곧 개봉 예정인 인기 웹툰 원작의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여주인공 홍설 역으로도 분하여, 30·40대는 물론 10·20대까지 폭넓은 인지도를 구사하고 있다.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다방면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오연서는 수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답게 팔로워 수 180만명을 육박하는 SNS를 통해 그녀만의 뷰티 노하우와 자기 관리 비법을 공유하는 등 팬들과의 친근한 소통을 이어가며 대세 스타로 단단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연서와 국내 모델 김혜수, 이보영이 함께해 새롭게 선보이는 AHC 광고는 서울 동작 대교의 옥외 빌보드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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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