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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러노비타, JTBC 드라마 ‘미스티’ 제작지원

[KJtimes=김봄내 기자]생활가전 전문 기업 콜러노비타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제작지원에 나선다.

 

 

시청률의 여왕으로 불리는 김남주의 6년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과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지진희)의 사랑의 민낯을 그리는 격정 멜로드라마다.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김남주와 지진희가 주연을 맡아 방영 전부터 기대를 높인 미스티는 지난 2일 방영된 첫 회부터 멜로와 미스터리를 넘나드는 절묘한 전개로 완성도 있는 스토리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미스티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시리우스’, ‘뷰티풀 마인드등을 연출한 모완일 감독이 JTBC 이적 후 처음 연출하는 드라마로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력과 흡입력 있는 대본을 바탕으로 짜임새있는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콜러노비타 관계자는 연기 내공을 갖춘 출연진과 탁월한 연출력, 탄탄한 대본의 삼박자가 돋보이는 미스티를 통해 기업 인지도와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돼 이번 제작지원에 나서게 됐다, “이번 미스티와의 만남을 통해 기업 인지도와 가치를 높이는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콜러노비타는 사용자를 고려해 위생적이고 스마트한 비데 사용을 위한 혁신기능을 선보이고 있는 국내 비데 업계 선도기업이다. 테라피 비데부터 IoT 비데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혁신 기능을 접목한 비데 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