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라따블 레스토랑 리뉴얼 오픈


[KJtimes=유병철 기자]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호텔이 26일부터 라따블(La Table) 레스토랑 뷔페를 새롭게 선보인다.

 

리뉴얼된 라따블 레스토랑은 전망 좋은 호텔 19층에 위치해 있으며 40여 가지 프리미엄 뷔페를 선보인다.

 

이비스 브랜드의 대표 메뉴인 소고기 토시살 구이와 새롭게 추가된 스페셜 메뉴인 함초 한방 보쌈, 연어구이, 매실 돈 목살 구이, 광장시장 육회가 메인으로 구성되어 맛볼 수 있다.

 

재오픈을 맞이하여 앰배서더 클럽 회원 대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멤버십 회원과 플러스 회원에게 추가 5% 할인이 제공된다. 런치 특전으로 웰컴드링크 글뤼바인 1, 디너 특전으로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스파클링 와인 한잔 또는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가 있다. 80석 규모를 자랑하는 라따블 레스토랑은 직장인들의 회식 장소는 물론 각종 모임 및 가족 등의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뷔페 이용 시간은 런치는 연중무휴, 디너는 화요일~토요일에 운영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