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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조, 발렌타인데이 기념 'KENZO LOVERS' 컬렉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프랑스 패션 브랜드 겐조(KENZO)에서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하여 연인들을 위한 겐조 러버스(KENZO LOVERS) 컬렉션을 선보인다.

 

겐조 러버스 컬렉션은 겐조의 2018S/S 컬렉션 중에서 대표적인 패턴으로 손꼽히는 재키 플라워 프린트와 소프트 핑크 컬러의 아이템들로, 러블리함이 돋보이는 드레스와 스커트, 슈즈 등을 모아 구성했다. 특히 재키 플라워 니트 원피스(Jackie Flower Knit Dress)와 재키 플라워 플리츠 쉬폰 스커트(Jackie Flower Pleated Chiffon Skirt)는 겐조만의 유니크한 감성이 더해진 섬세한 디테일과 실루엣으로 발렌타인 데이 무드에 맞는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지난 시즌 런칭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겐조의 스니커즈 라인인 겐조 무브 역시 새롭고 신선한 컬러 매치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로맨틱한 소프트 핑크 컬러에 겐조의 아이코닉 패턴인 타이거 모티브가 포인트인 겐조 무브 스니커즈는 캐주얼한 발렌타인 데이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다가올 기념일에 사랑을 담은 선물을 고민 중이라면 겐조 러버스(KENZO LOVERS) 아이템으로 달콤한 사랑 고백을 전해보자. 겐조 러버스 제품은 2월 중순 겐조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