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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평창 올림픽 직관족’ 위한 한 입 간식 눈길

[KJtimes=김봄내 기자]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식품업계가 당일치기 올림픽 직관(직접 관람)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차 안이나 KTX, 고속버스 등에서 이동 중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미니 사이즈의 간식을 제안해 주목 받고 있다. 영양을 더하거나, 프리미엄 디저트처럼 훌륭한 맛을 갖춘 제품들로 추운 날씨와 힘든 스케줄에 지칠 수 있는 소비자를 고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빡빡한 스케줄, 추운 날씨에 면역 건강 챙기는 푸르밀 엔원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신체 면역을 생각한 기능성 발효유 엔원을 선보이고 있다. 엔원은 외부 침입균을 없애는 체내 면역세포인 NK세포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120ml 소용량으로 휴대 및 보관이 용이하며, 한 손에 쏙 들어가는 패키지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플레인, 블루베리 두 가지 맛으로 출시돼 어른부터 아이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엔원은 산학 공동연구를 진행해 효능을 검증했고, 특허 받은 김치유래유산균(nF1), 카제이균, 비피더스균을 함유했으며, 김치유래유산균은 초미립자 열처리(가열처리 나노화) 하여 소장 흡수율을 최대 95% 이상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

 

 

푸르밀 관계자는 엔원은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미니 사이즈에 특허 출원한 발효 조성물과 각종 유산균까지 함유해 건강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추운 날씨에 지치거나 저하된 면역력에 소비자들이 즐기기 좋은 영양 간식이라고 말했다.

 

 

이동 중에도 간편하게 즐기는 프리미엄 디저트, 오리온 마켓오초콜릿신제품 2

 

오리온은 마켓오초콜릿 신제품은 100% 카카오버터를 사용한 초콜릿 속 풍부한 크림과 이색적인 식감으로 고급스러운 디저트 맛을 냈다. 깊은 풍미의 콜드브루 시럽과 진한 치즈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콜드브루 티라미수’, 상큼한 딸기 시럽과 바삭한 통밀쿠키가 들어있는 딸기타르트’ 2종으로 선보였다. 한 번에 먹기 정당한 미니 바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깔끔하게 즐길 수 있고, 초콜릿은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남녀노소 바삭하게 즐기는 영양간식, 동원F&B ‘상상 참치바삭

 

동원F&B는 참치를 넣은 어육과자 상상 참치바삭은 동원참치를 연육에 넣어 만든 프리미엄 어육 스낵으로, 동원참치를 넣어 맛과 영양을 더했다. 일반적인 어육 스낵과 달리 기름에 튀기지 않고 원적외선으로 구워내 더욱 바삭하다. ‘상상 참치바삭 오리지널은 담백하고 고소한 살코기참치를 넣어 아이들도 영양 간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상상 참치바삭 핫은 동원 고추참치를 넣어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소시지와 캔디를 모두 챙겨가고 싶을 때, 롯데푸드 키스틱 말랑카우

 

롯데푸드의 키스틱 말랑카우는 롯데푸드 스틱 소시지 키스틱에 롯데제과 말랑카우를 넣어 풍부한 우유의 맛과 부드럽고 폭신폭신한 식감을 살린 이색 스틱 소시지다. 말랑카우의 달콤한 맛과 연육의 짭짤한 감칠맛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한 손에 잡히는 미니 사이즈로 캔디를 집어 먹듯 가볍게 먹을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스탠딩 파우치 안에 여러 개의 낱개 소시지가 들어 있는 형태로 섭취와 보관이 간편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