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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 밀착과 입체 커버력의 만남! 바비 브라운 올데이 파운데이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바비 브라운이 2월 신제품 스킨 롱웨어 웨이트리스 파운데이션 SPF15 PA++’를 출시한다. 오랜 시간 피부에 편안하게 밀착되는 리퀴드 파운데이션으로 일명 올데이 파운데이션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지난 201711, 바비 브라운 코리아가 브랜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1,208명에게 질문한 바에 따르면 한국 여성들이 파운데이션에 가장 바라는 기능은 지속력 (27%)과 커버력 (23%)로 나타났다.

 

이러한 고객의 니즈에 맞게 신제품 올데이 파운데이션은 지속력, 일명 롱래스팅 기능에 가장 특화됐다. 고속 냉융합 테크놀로지를 도입해 최대 16시간까지 메이크업 지속 시간을 늘린 것. 고속 냉융합 테크놀로지란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주는 성분이 피그먼트와 융합될 때 그 효능을 그대로 유지하도록 돕는 기술이다.

 

또한 수분 복합 글리세린, 해양 사탕수수, 미네랄 파우더 등을 함유해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효과적으로 조절함으로써 과잉 분비된 유분 때문에 메이크업이 지워지지 않도록 돕는다.

 

올데이 파운데이션의 차별화된 커버력도 주목할 만하다. 바비 브라운 노용남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커버력이 높은 기존의 파운데이션은 발색이 강하기 때문에 의도하지 않게 얼굴 전체가 한 톤으로 맞춰지는 경우가 있다. 결과적으로 얼굴의 입체감이 사라지고 평평하게 보일 수 있다올데이 파운데이션은 젤 베이스에 입체 피그먼트를 녹인 포뮬라를 사용했다. 커버력은 높이면서도 얼굴 윤곽은 살려주는 입체 커버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 외에도 시어 버터, 비타민 E/C 유도체 등을 함유한 가벼운 텍스처로 오랜 시간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있어도 건조하거나 당기는 느낌 없이 피부를 편안하게 유지해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