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K2, 수지와 함께 한 2018 봄·여름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K26일 전속모델인 수지와함께한 2018 ·여름 시즌 아웃도어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봄여름 제품과 모델 수지의 매력이 더욱 돋보이도록 자연 채광의 화이트톤 배경과 여성스러운 핑크톤을 배경으로 촬영해 화사한 봄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K22018 S/S 수지 화보를 통해 고기능성을 갖춘 한층 세련된 디자인의 뉴 아웃도어룩부터 일상복이나 여행룩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라이프스타일룩을 선보인다. 이번 화보에서 수지는 파스텔 핑크와 코랄, 옐로우 등 봄을 연상케 하는 따뜻하고 상큼한 컬러의 재킷과 신발 등을 착용하여 특유의 생기발랄한 모습과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K22018 S/S 컬렉션은 아노락 재킷 등 기존 등산복 스타일에서 더 과감해지고 모던한 디자인이 적용된 테크 플러스(Tech Plus)’, 일상생활은 물론 여행이나 레저 활동 시 캐주얼하게 착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웨어 ‘K 라인(K-Line)’, 워킹, 러닝 등 가벼운 운동을 중심으로 스포티함을 강조한 플라이워크(Flywalk)’ 등 차별화된 3가지 라인을 선보인다.

 

제품적으로는 방풍, 경량, 속건 등의 기능성 소재와 터치감이 부드럽고 착용감이 뛰어난 소재 등을 매치한 하이브리드형 제품을 확대했다. 또한 여성고객층 확대를 위해 슬림한 핏, 파스텔톤 컬러 등 여성성이 강조된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K2 마케팅팀 김형신 팀장은 "S/S K2 아웃도어룩은 봄 트렌드 컬러인 핑크 등 파스텔톤을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라며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제품, 모델 수지를 통한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여성 고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