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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발렌타인데이 제품 60여종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투썸플레이스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사랑(LOVE)’을 표현한 하트형 케이크 등 시즌 제품 60여종을 선보인다.

 

이번 밸런타인데이 제품은 두근두근, 당신의 마음을 투썸으로 전하세요라는 주제로 연인간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데 제격인 케이크와 마카롱, 초콜릿 세트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밸런타인데이 대표 케이크는 화사한 핑크색 겉면이 눈길을 끄는 두근두근 러브시그널이다. 버터향 가득한 원형의 마들렌 위에 딸기무스, 딸기꿀리(Coulis, 농도가 진한 젤리 타입 소스), 화이트마스카포네무스를 안쪽에 층층이 쌓은 하트 모양 케이크를 올렸다. 상큼하고 부드러운 무스 케이크와 고소한 구움 과자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쿠키앤크림 맛의 아이스박스 마카롱’, 세계적 명차() 티더블유지 티(TWG TEA)의 프렌치 얼그레이를 우린 차액을 넣은 ‘TWG얼그레이 마카롱등 프리미엄 마카롱 세트를 출시했다. 프랑스산 초콜릿과 신선한 우유로 만든 생초콜릿, 스페인산 고급 아몬드 마르코나(Marcona)가 들어간 초콜릿도 준비했다.

 

선불카드 기능이 있어 결제가 편리한 투썸 모바일앱사용자는 밸런타인데이 전용 캘리그라피(손글씨) ‘기프트카드’ 10종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카드에는 우리그냥한번만나볼래요’, ‘내가더잘할께등 사랑에 관한 짧고 강렬한 메시지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했다. 투썸플레이스는 14일까지 해당 기프트카드를 선물하는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두근두근 러브시그널홀케이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투썸플레이스는 독보적인 연구개발(R&D)력을 바탕으로 한 케이크 신제품뿐 아니라 기프트카드 출시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주요 타깃층인 젊은 소비자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