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네스프레소, 회전 추출 방식 '버츄오' 라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네스프레소(Nespresso)가 새로운 시스템 라인 버츄오(Vertuo)를 출시한다. 네스프레소 버츄오는 세계 최초 센트리퓨전(Centrifusion) 회전 추출로 풍성한 크레마와 깊은 바디감을 완성하고, 원터치 바코드 테크놀로지로 버튼 한번만 누르면 캡슐 고유의 바코드를 자동으로 인식해 에스프레소부터 머그 이상 큰 컵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라인은 기존 오리지널 라인과 다른 새로운 시스템이다. 기존 오리지널 라인은 에스프레소 고압 추출 방식인데 반해, 버츄오는 센트리퓨전(Centrifusion) 회전 추출 방식으로 네스프레소는 이번 버츄오 출시로 폭넓은 고객 취향에 부응하고 커피 혁신을 통해 보다 다양한 커피 경험을 가능케 한다.

최대 7,000RPM의 초고속 회전 추출로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풍성한 크레마와 깊은 바디감을 완성하는 버츄오는 네스프레소가 수 년간 연구 개발하여 특허 받은 센트리퓨전 (Centrifusion) 회전 추출을 통해 풍성한 크레마와 깊은 바디감의 커피를 완성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최적의 커피를 위한 원터치 바코드 테크놀로지를 통해 버튼 한 번만 누르면, 캡슐 고유의 바코드를 자동으로 읽어 추출 시간, 속도, 온도, 커피 스타일, 추출 전 커피를 우려내는 프리 웨팅(pre-wetting) 등 최적의 조건을 맞춘다.

 

다양한 5가지 커피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버츄오는 에스프레소(40 ml)에서 더블 에스프레소(80 ml), 그랑 룽고(150 ml), 머그(230 ml), 알토(414 ml)까지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커피에는 23 가지 종류가 있으며, 고객들은 선택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취향에 따라 원하는 커피를 선택할 수 있다.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다양한 커피 모먼츠를 제안하며 커피 문화를 리드해 온 네스프레소가 선보이는 전혀 다른 차원의 커피 버츄오는 한국인의 완벽함에 대한 추구, 높은 커피 취향과 혁신, 새로움에 대한 니즈를 충족하고 새로운 커피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출시되었다.

 

네스프레소 버츄오는 26일부터 청담 네스프레소 플래그십 부티크 포함 전국 13개 네스프레소 부티크,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 앱, 네스프레소 클럽(080-734-1111)에서 구매할 수 있다. 버츄오 출시를 기념하여 26일부터 331(4월말까지 사용)까지 머신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5만원 상당의 클럽 크레딧 바우처를 증정하며, 해당 바우처로 웰컴 오퍼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디스커버리 디스펜서를 선물로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