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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카나, 워너원 사인회 진행...미니 토크쇼 등 눈길

[KJtimes=김봄내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멕시카나(대표이사 최광은)가 지난 6일 잠실 롯데타워에서 전속모델인 워너원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번 팬 사인회는 멕시카나 치킨을 구매해준 고객분들께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응모 이벤트는 지난해 1215일부터 올해 128까지 약 한 달 반 가량 진행된 바 있다. 팬 사인회 응모 기간 내 80만건의 응모권이 소진되었으며, 그 중 랜덤 추첨을 통해 최종 110명을 선발했다.

 

행사 당일에는 사인회 외에도 워너원과의 미니 토크쇼와 레크레이션, 럭키 드로우, 치킨 시식 진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팬 사인회에서는 신메뉴 출시와 관련된 런칭쇼를 함께 진행. 별도의 케이터링 공간을 따로 마련해 워너원 팬 사인회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시식과 제품 품평회를 함께 진행했다.

 

6일 워너원 팬 사인회 개최에 대해 멕시카나 관계자는 "응모 기간 동안 멕시카나와 워너원 팬 사인회에 대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날 함께 런칭한 신제품 '오징어 짬뽕 치킨에 대해서도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6일 출시된 멕시카나 신메뉴 오징어 짬뽕 치킨은 원조 짬뽕 라면인 농심의 오징어 짬뽕 라면과 식품 콜라보레이션에 의해 탄생된 제품으로, 작년 하반기 롯데제과 치토스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치토스 치킨'을 이은 두 번째 협업 제품이다. 오징어의 풍미와 치킨의 감칠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해물의 맛과 중화풍 소스, 그리고 매운 치킨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