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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코리아, 밸런타인데이 시즌메뉴 ‘딸기 초콜렛 밀크티’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공차코리아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딸기 초콜렛 밀크티27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초콜렛 밀크티에 딸기를 더한 메뉴로 향긋한 프리미엄 얼그레이티로 만든 달콤한 딸기 밀크티에 깊고 쌉싸름한 맛의 초콜렛 밀크티가 더해진 제품이다. 딸기 초콜렛 밀크티는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기간 한정 음료로 3월 말까지 판매한다.

 

 

밸런타인 시즌에 맞게 화려한 비주얼도 눈에 띈다. 다크 브라운 컬러의 초콜렛과 핑크빛 딸기 밀크티가 층을 이루며 로맨틱한 무드를 한껏 살려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층을 이룬 음료의 색처럼 두 가지 맛을 각각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두 가지 밀크티를 섞어 먹으면 딸기 필링이 가득 들어 있는 초콜릿을 먹는 듯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최근 유통업계에서 초콜렛과 딸기를 조합한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만큼 딸기 초콜렛 밀크티역시 두 가지 재료의 완벽한 조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당도 선택이 가능한 브랜드 특성에 맞게 진한 다크 초콜릿을 선호한다면 당도를 0%~30%, 달콤한 초콜릿을 좋아한다면 50%~100%로 즐기면 좋다. 딸기 초콜렛 밀크티의 추천 당도는 50%이다.

 

 

공차코리아 마케팅본부의 김지영 이사는 공차 밀크티 TOP3의 초콜렛 밀크티는 선택하는 당도에 따라 초콜렛의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매니아 층이 두터운 메뉴라며 설렘이 가득한 봄에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번 밸런타인데이는 프리미엄 얼그레이티에 초콜렛과 딸기를 더한 공차만의 사랑스러운 밀크티를 개발, 출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공차의 신메뉴 딸기 초콜렛 밀크티는 오는 3월 말까지 휴게소 및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공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아이스로만 주문이 가능하다. 가격은 450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