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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트레이닝 웨어 시리즈 팀라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트레이닝 웨어 시리즈인 팀라인(TEAM LINE)을 새롭게 선보였다.

 

 

재킷, 베스트, 티셔츠, 팬츠 등 총 16개 스타일로 구성된 팀라인은 신축성이 뛰어난 트리코트 소재로 활동적인 움직임에 최적화된 제품군이다. 각 스타일별로 연계 코디가 쉽도록 디자인에 통일성을 뒀으며, 야크 형상 그래픽과 블랙야크 영문 레터링을 활용한 프린트로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대표 제품인 ‘B2XU4자켓은 트리코트 원단을 사용해 신축성과 활동성이 좋으며 앞판의 프린트와 지퍼의 배색은 포인트를 줘 역동적인 느낌을 더한다. 남성용은 블랙, 멜란지 그레이, 레드 3가지로, 여성용은 멜란지 그레이, 멜란지 라이트 그레이 2가지로 출시됐고 가격은 158,000원이다.

 

 

팀라인 내 상의 제품들과 입을 수 있도록 기본형 스타일로 선보여 활용도가 높은 ‘B4XU5팬츠는 역시 트리코트 소재로 신축성이 좋다. 색상은 남녀 모두 블랙 한 가지며 가격은 128,000.

 

 

티셔츠 제품들은 신축성은 물론 속건성, 소취, 냉감 등 기능성이 돋보이는 블랙야크 자체개발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가벼운 착용감과 뛰어난 속건성을 가진 야크 드라이(YAK DRY)를 적용한 ‘B3XU2티셔츠’, 소취성을 더한 야크 프리(YAK FREE)와 야크 아이스(YAK ICE) 냉감 소재로 여름까지 시원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B3XU7티셔츠S’ 등이 있다.

 

 

상품기획부 박정훈 이사는 트레이닝 웨어 팀라인은 운동부터 일상까지 활동적인 움직임이 많은 봄철 편안하면서도 기능적으로 입을 수 있는 제품군으로 구성됐다개별 혹은 연계 코디가 가능한 제품들로 스타일링 활용도까지 높여 코디에 신경 쓰는 운동족까지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