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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카페, '스위스 하우스 코리아 2018’ 참가… 용평리조트 內 ‘네스카페 샬레’ 오픈

[KJtimes=김봄내 기자]네스카페는 7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열리는 스위스 하우스 코리아 2018’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스위스 하우스 코리아 2018’은 평창 용평리조트 네이션스 빌리지 안에 마련된 스위스의 내셔널 하우스로, 지붕이 뾰족한 스위스 전통 가옥 샬레(Chalet)’ 스타일의 목재 건물 두 동에 레스토랑, 스위스 선수들을 위한 라운지, 아이스링크, 브랜드 홍보관 등이 들어선다. 브랜드 홍보관에는 스위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식품 기업 네슬레의 네스카페 샬레를 포함해 메르세데스 벤츠, 쉘 힐릭스, 오메가, 데상트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이 참가한다.

 

네슬레는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네스카페 샬레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네스카페 커피, 네슬레 핫초코 등 음료 메뉴와 킷캣, 네스퀵 초코볼 믹스 등 간식 메뉴를 판매한다. 특히 스키장에서 유용한 핫팩 네스카페 수프리모 김현정 작가 아트텀블러 킷캣 틴케이스 갈더마코리아의 세타필 샘플 키트를 함께 구성한 한정판 세트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스위스 하우스 내 VIP, 운동선수, 미디어 등을 위해 마련된 라운지에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커피머신 13대를 지원한다.

 

네스카페 관계자는 전 세계 각국에서 초당 55백잔이 판매되고 있는 글로벌 1위 커피 브랜드로서 전 세계인의 겨울 스포츠 축제 현장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현장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네스카페 커피 한 잔을 통한 리얼 커넥션(Real Connection)’’이라는 네스카페의 브랜드 가치를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