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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생딸기와 고소한 치즈의 풍미를 담은 ‘봄에 만난 진짜 딸기’ 5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카페베네가 딸기를 활용한 봄 시즌 메뉴 봄에 만난 진짜 딸기’ 5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봄에 만난 진짜 딸기신메뉴는 봄의 제철 생딸기와 다양한 종류의 치즈를 조화롭게 사용해 음료와 빙수 2가지 형태로 선보인다.

 

먼저, 카페베네의 딸기 음료는 모두 생딸기를 사용해 신선한 딸기 과육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리얼 딸기 주스는 생딸기를 통째로 갈아 만든 생과일 주스로 신선한 딸기의 풍미를 담고 있으며, ‘리얼 딸기 라떼는 상큼한 딸기와 고소한 우유가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더블치즈베리스무디는 딸기와 까망베르치즈를 얼음과 함께 갈아 만든 스무디 음료에 토핑으로 부드러운 스노윙 크림과 큐브형태의 필라델피아 치즈 케익을 올려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카페베네는 생딸기와 치즈가 환상적으로 어우러진 빙수 2종도 선보인다. ‘더블치즈베리 빙수는 생딸기와 블루베리, 까망베르 치즈 소스의 환상 조합을 맛볼 수 있는 클래식 얼음 빙수로, 토핑으로 딸기 젤라또와 필라델피아 치즈케익이 올라가 상큼함과 고소한 맛을 더했다. ‘더블치즈베리 눈꽃빙수는 딸기, 블루베리, 큐브형태의 필라델피아 치즈케이크 등 다양한 토핑을 얹은 눈꽃 빙수로, 부드러운 우유 얼음과 까망베르 치즈소스가 만나 진하고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이번 딸기 신메뉴 5종은 딸기가 수확되는 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며, 카페베네의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레귤러(R) 사이즈 기준으로 음료메뉴 리얼 딸기 주스’, ‘리얼 딸기 라떼’ 5,800, ‘더블치즈베리스무디’ 6,300원이며, ‘더블치즈베리 빙수더블치즈베리 눈꽃빙수는 각각 10,900, 11,900원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작년 딸기 시즌메뉴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딸기 시즌메뉴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특히 올해는 딸기뿐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치즈까지 더해져 한층 업그레이드 된 풍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