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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러블리 밸런타인데이 제품' 30여 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파리바게뜨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에펠탑, 개선문 등 프랑스 파리(Paris)의 상징물과 하트 모양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제품 30여 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파리바게뜨가 제안하는 이번 밸런타인데이 제품의 주제는 러블리 밸런타인데이(Lovely Valentine’s day)’. 이에 따라 제품의 색상, 패키지 디자인도 주제에 어울리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케이크는 하트 모양의 초콜릿 스폰지케이크에 바삭한 초콜렛크런치와 크림, 체리 컴포트(설탕, 와인 등으로 재운 과일 소스)를 얹은 하트 쇼콜라케이크붉은 색 하트 모양의 케이크 시트에 장미향이 나는 꽃잎을 얹은 하트 로즈케이크분홍 빛을 띠는 그라데이션 스폰지 케이크에 바닐라크림과 산딸기 컴포트로 풍부한 맛을 더한 러브유 딸기케이크등이다.

 

 

프랑스의 유명 삽화가인 마리 아쎄나(Marie Assénat)’와 협업한 제품도 출시했다. 파리의 연인을 묘사한 그래픽을 입힌 패키지에 분홍색 하트 모양의 초콜릿을 다음 러블리하트입체적인 하트 모양 패키지에 초콜릿을 입힌 크랜베리를 담은 통째로 크랜베리 볼아기자기한 삽화가 그려진 하트 모양 패키지에 다양한 모양의 초콜릿을 넣은 하트블라썸마리아쎄나의 삽화에서 착안해 '헤어지지 않는 연인'을 상징하는 커플양말과 태블릿 초콜릿으로 구성한 로맨틱커플 유앤미(You&me)’ 등이다.

 

 

또한 코코아 빈을 직접 로스팅한 후 추출한 원료로 초콜릿을 만든 로맨틱 러브 밀크다크통호두에 유럽산 초콜릿을 입혀 달콤함과 고소한 식감이 특징인 통째로 월넛 초코헤즐넛 크런키세서미카페밀크 등 4가지 맛의 프리미엄 초콜릿을 세트로 구성한 러브메신저 세트등 품격을 높인 초콜릿 제품도 선보였다.

 

 

한편, 오는 214일까지 해피앱을 비롯해 카카오, 옥션, 지마켓, 11번가 등을 통해 파리바게뜨 밸런타인데이 선물세트를 구매할 경우 선착순으로 최대 20%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패키지에 따뜻한 느낌의 삽화를 넣고 화려함 대신 가심비를 높인 밸런타인데이 제품을 선보였다, “앞으로도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실속형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