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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선미-보아' 컴백 여가수 3인방의 메이크업 팁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여자 솔로 가수들의 컴백이 이어지면서 그녀들의 컴백 무대 및 뮤직비디오 속 메이크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 모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가수일 뿐 아니라 2030 여성들을 설레게 하는 뷰티 아이콘들이기 때문. 둘째가라면 서러운 미모를 자랑하는 그녀들의 컴백을 더욱 빛나게 해 준 여가수 3인방의 메이크업 팁을 공개한다.

수지 미모 빛낸 역대급 컴백 무대의 비밀, ‘수지 립스틱화제

 

수지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곡 홀리데이와 선공개곡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소파를 이용한 퍼포먼스 무대로 청순한 미모부터 섹시한 매력까지 골고루 발산했던 수지의 컴백 무대 이후 온라인 상에서는 그녀의 립 메이크업이 화제가 되었다.

수지가 선택한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핑크 컬러 립 메이크업이 팔색조 같은 그녀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해 준 것. 컴백 무대에서 수지가 사용한 제품은 랑콤의 압솔뤼 루즈 #378이다. 매트한 마무리감으로 입술에 밀착되어 완벽한 발색을 표현해 주는 마젠타 톤의 핑크 립 제품으로, 수지의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컴백 무대 룩을 더욱 완벽하게 완성시켜줬다.

 

한편, 랑콤이 새로운 모델 수지에게서 영감을 받아 선보인 수지코랄’, ‘수지로즈컬러가 수지립스틱으로 불리며 SNS 상은 물론 매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수지 또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어 작년 말 SBS 연기대상에서 시상식 드레스룩의 화룡점정으로 압솔뤼 루즈 수지코랄 #373’ 컬러를 선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선미, 신곡 주인공뮤직비디오 통해 선보인 매혹적인 아이 메이크업 눈길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 출신의 선미도 신곡 주인공으로 컴백했다.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가시나' 등 발표하는 곡마다 독특한 무대 퍼포먼스와 안무로 대중들을 사로잡고 있는 선미가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이번 '주인공'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아이 메이크업은 섹시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로 선미 특유의 매력을 드러냈다는 평이다. 선미가 뮤직비디오에서 사용한 제품은 로레알파리의 메탈릭 어딕션 멀티스틱 퓨어 골드 컬러다. 아이 메이크업에 은은한 골드빛 반짝임을 추가해 뮤직비디오 속 매혹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메이크업을 표현했다.

보아, ‘내가 돌아뮤직비디오 속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걸크러시 선보여

 

보아는 내가 돌아로 화려한 컴백을 알린 가운데 뮤직비디오를 통해 걸크러시 넘치는 강렬한 메이크업을 공개해 화제다. 여성미와 카리스마를 동시에 표현해 내 원조 걸크러시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눈 아래 큐빅으로 포인트를 줘서 차가운 느낌을 강조한 뒤 강렬한 레드립으로 마무리하는 과감함을 선보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