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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밸런타인데이 기획 제품 8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제과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기획 제품 8종을 선보였다.

 

이번 밸런타인데이 기획제품은 오버액션토끼를 비롯해 도모군, 스누피 등의 캐릭터를 콘셉트로 한 제품과 인기 아이돌그룹 워너원을 전면에 내세운 제품 및 금괴, 하트 모양 등의 패키지가 특징인 제품 등 다양한 형태로 선보여졌다.

 

이들 기획제품은 포장지 전, 후면에 귀여운 모습의 캐릭터들이 디자인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호기심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포장 케이스 안에는 소비자들로부터 오랜 기간 사랑받은 가나 초콜릿, 크런키 초콜릿, ABC 초콜릿, 드림카카오 등 인기 제품이 들어 있어 상품의 가치를 높여준다.

 

한편 이번 기획제품은 제품에 따라 판매하는 유통 채널이 다르다. 오버액션토끼 제품은 세븐일레븐, 워너원 패키지 제품은 CUGS25, 스누피와 금괴 형태의 제품은 홈플러스, 하트 상자는 롯데마트, 도모군 캐릭터 제품은 이마트에서 각각 판매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