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7홍대, ‘잇 플레이스 in L7’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호텔 L7홍대에서 개관 기념 두 번째 패키지 잇 플레이스 in L7’을 오는 331일까지 선보인다.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 홍대에서도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잇 플레이스로 떠오른 L7홍대를 뛰어난 가성비로 만나볼 좋은 기회다.

 

스탠다드룸 1, 홍대 지역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21층 플로팅에서의 2인 저녁식사,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 샤워젤과 바디로션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 투숙과 만족스러운 저녁식사를 함께 할 수 있다.

 

편안하고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저녁 식사로는 프렌치 어니언 스프(리코타 치즈 샐러드로 변경 가능), 쉬림프 파스타, 립아이 스테이크, 디저트(티라미슈/파나코타/애플파이/치즈케익 중 1개 선택)가 제공된다.

 

한편, 지난 120일 오픈한 L7강남도 바코드만으로 1분 안에 체크인, 체크아웃을 할 수 있는 롯데호텔 최초의 키오스크(KIOSK) 시스템도입을 기념한 키오스크 패키지228일까지 마련했다. 슈페리어룸 1, 디너뷔페 2인이 제공된다.

 

두 패키지 모두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프리빌리지 회원으로 가입 후 예약 시 10% 할인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