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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네슬레코리아, 네스카페 설날 선물세트 18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의 실속 있는 네스카페 설날 선물세트 18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롯데네슬레코리아를 대표하는 커피 브랜드인 네스카페 크레마’, ‘네스카페 수프리모와 함께 중장년층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테이스터스 초이스등 인기 브랜드 제품을 다양한 용량과 종류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크레마가 있어 한층 더 부드러운 프리미엄 스틱원두커피 네스카페 크레마는 커피 본연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아메리카노’, 진하고 바디감 있는 인텐소 아메리카노’, 약간의 설탕이 함유된 스위트 아메리카노를 비롯해 라떼 제품인 카페 라떼카라멜향 마키아토까지 총 5종을 다양한 구성으로 담아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네스카페 글라스머그와 보온병 증정품을 더해 실용성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에티오피아 프리미엄 원두가 함유돼 커피 맛과 향이 풍부한 네스카페 수프리모는 병 타입과 파우치 타입의 다양한 용량으로 구성됐다. 특히 중장년층 소비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테이스터스 초이스와 함께 구성한 제품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네스카페 설닐 선물세트는 세트당 1~3만원대로 단품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며,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농협 등의 오프라인 매장과 지마켓 등 온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커피선물세트는 명절 선물로 부담 없고 실용성이 높아 꾸준히 사랑 받는 아이템이라며 이번 네스카페 설날 선물세트를 통해 네스카페의 프리미엄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