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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에서 대한민국의 첫 금메달 응원해요

[KJtimes=김봄내 기자]2018 평창동계올림픽 월드와이드 파트너사인 코카-콜라는 10일 오전 서울 홍익대 정문 맞은편에 위치한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에서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짜릿한 응원의 순간을 선보였다.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2<PLAY TOGETHER : 윈터스포츠존>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이날 저녁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서는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고, 서울 도심의 대표 랜드마크인 홍대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체험할 수 있는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코카-콜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펼쳐지는 기간 동안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도심에서도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게 함은 물론, 아이스하키, 봅슬레이 등 다양한 윈터스포츠를 체험하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코카-콜라 만들기등 특별하고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코카-콜라는 지난 1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를 전격 오픈했다. 오픈 당일에는 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인 김연아박보검을 비롯해, 걸그룹 마마무, 소미, 강승윤, 정진운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핫피플들이 대거 방문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다양한 콘텐츠 체험했으며, 이후 도심 속 동계올림픽 핫플레이스로 주목 받으며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를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홍대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 다음날인 226일까지 상시 운영된다. 관람 시간은 낮 1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CokePLAY(-크 플레이)’를 통해 입장권을 발급 받거나 현장인증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서울 홍대 뿐만 아니라, 올림픽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릉 올림픽파크에서도 폐막 당일인 오는 25일까지 운영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