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롯데뮤지엄 개관 기념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이 롯데월드타워 7층에 위치한 롯데뮤지엄의 개관을 기념하는 특별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수도권 지역에 위치한 롯데호텔의 체인호텔에서 3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패키지는 호텔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더불어 롯데월드타워 7층에 위치한 롯데뮤지엄에서 미니멀리즘 예술의 창시자로 불리는 댄 플래빈의 기획전을 관람할 수 있다.

 

지난달 26일 개관한 롯데뮤지엄은 댄 플래빈, 위대한 빛이라는 타이틀로 댄 플래빈의 초기 작품 14점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형광등을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킨 이번 전시에서는 댄 플래빈이 창조한 환상적인 빛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롯데호텔서울과 롯데호텔월드는 기본 객실 1, 조식 2, 롯데뮤지엄 초대권 2매로 패키지를 구성했다.

 

롯데시티호텔(마포, 김포, 구로, 명동)은 기본 객실 1, 롯데뮤지엄 초대권 2, 폴바셋 음료 교환권 2매와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L7호텔도 객실 1박과 롯데뮤지엄 초대권 2매의 기본 혜택이 포함된 다양한 패키지를 준비했다. L7명동은 빌라드샬롯 스낵 박스, L7강남은 도시락 카페 스노우폭스’ 2만원 교환권, L7홍대는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 1만원권2매가 특전으로 제공되며, 14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