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트호텔, 테이스티 부산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켄트호텔은 오는 228일까지 테이스티 부산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탠다드 또는 디럭스 객실 1, 파티 아워, 이랜드 외식 브랜드 스시&일본요리 뷔페 수사의 스시 도시락, 객실 내 미니바, 바디 필로우 메뉴 4종 서비스 혜택으로 구성됐다.

 

파티 아워는 광안리 일대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15층 멤버스 라운지에서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든든한 한 끼 식사로 대체 가능한 허니 버터 포테이토칩, 페퍼로니 피자, 바비큐 폭립, 통살 치킨 등의 핫디쉬와 와인 3종과 맥주 2종이 무제한 제공된다. 여기에 따뜻한 어묵과 사케를 즐길 수 있는 겨울 한정 어묵바 프로모션까지 이용 가능하다. 스시&일본요리 뷔페 수사의 대표 메뉴를 엄선한 테이크아웃 도시락 세트도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