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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 프로즌 요거트 신제품 '스트로베리,마카다미아 넛'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가 신제품 '프로즌 요거트 스트로베리''프로즌 요거트 마카다미아 넛'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하겐다즈만의 진한 텍스쳐에 상큼한 요거트를 더해 풍부하게 전달되는 상큼한 맛이 특징인 '프로즌 요거트(Frozen Yogurt) 에디션'의 새로운 플레이버다. 지난해 선보였던 '프로즌 요거트 플레인'이 누구나 부담 없이 매일 즐길 수 있는 맛으로 큰 호응을 얻은 것에 힘입어 공식 출시가 결정됐다.

 

 

프로즌 요거트 스트로베리는 남녀노소 가볍게 즐기기 좋은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잘 익은 최상급 딸기만을 엄선해 슬라이스로 넣어 더욱 상큼하고 풍부한 딸기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즌 요거트 마카다미아 넛은 오직 하겐다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유니크한 플레이버로, 마카다미아 넛의 고소함을 담은 부드러운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최고 등급의 마카다미아 조각이 크런치한 식감을 더해주는 독특한 아이스크림이다.

 

 

소비들의 선호도가 높은 특별한 디자인의 패키지는 깨끗함과 신선함을 상징하는 화이트 컬러로 기존 제품군과 차별화했다. 스트로베리의 경우 눈에 띄는 핑크색 포인트로 상큼한 느낌을 더하고, 마카다미아 넛은 화이트와 브라운의 그라데이션 조합으로 고급스러움을 배가시켰다.

 

 

하겐다즈 프로즌 요거트는 진한 부드러움에 더해진 상큼한 맛이 특징인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플레인은 가을 시즌 출시임에도 목표 매출의 45% 이상 초과 달성하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신제품 또한 지난해부터 하겐다즈 매장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이며 스트로베리는 클래식한, 마카다미아 넛은 유니크한 매력으로 공식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즌 요거트 2종은 전국의 편의점, 슈퍼마켓, 하겐다즈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편의점 기준 파인트는 11300원에 판매된다.

 

 

하겐다즈 마케팅팀 김미조 전무는 지난해 가을 많은 사랑을 받은 프로즌 요거트 플레인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요거트 2종은 부드럽고 상큼한 맛으로 겨우내 웅크린 몸을 깨우고 봄을 맞이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맛과 기능성을 골고루 갖춘 프로즌 요거트 에디션을 비롯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