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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 캐시비교통카드 한정판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통합선불카드 캐시비발행사인 이비카드(대표이사 이근재)는 에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인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을 교통카드 속에 담은 '태연 캐시비교통카드'를 밸런타인데이인 14일에 한정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2종으로 출시되는 태연 캐시비교통카드는 겨울감성이라는 주제로 맑은 눈망울의 순수한 모습과 내리는 눈과 함께 몽환적인 느낌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태연 캐시비교통카드'는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5천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기본 캐시비카드와 동일하게 전국 대중교통 및 편의점 등 10만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비카드 관계자는 "태연만의 투명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잘 배어나는 캐시비교통카드는 실용성은 물론 소장 아이템으로도 훌륭한 굿즈"라며 "태연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