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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올림픽+발렌타인+설날 스페셜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열기가 무르익어가는 가운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월드와이드 파트너사인 코카-콜라는 도심 속 2018 평창동계올림픽 체험 공간인 홍대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스페셜 이벤트를 실시한다.

 

코카-콜라가 지난 1일 전격 오픈한 홍대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동계올림픽 기간동안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도심에서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짜릿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이에 코카-콜라는 현장의 동계올림픽 체험 콘텐츠는 물론, 발렌타인데이와 설날을 맞아 다채로운 현장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 판기를 더욱 짜릿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14일에는 연인들을 위한 짜릿한 고백 이벤트인 해피 발렌타인데이가 펼쳐진다. 이번 이벤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도심 속 필수 데이트 코스'로 주목 받고 있는 홍대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를 찾는 연인들에게 특별하고 짜릿한 경험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코카-콜라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총 100명의 소비자를 선정, 발렌타인데이 당일인 14일 오후 5시부터 홍대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외부의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고백 메시지를 띄울 예정이다. 1<FEEL TOGETHER : 평창존> 내 렌탈샵을 발렌타인데이 테마로 꾸미고, 헬륨풍선 등 다양한 소품이 마련되는 등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연인들이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13일까지 코카-콜라 공식 페이스북 내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짜릿한 고백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 밖에도 코카-콜라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CokePLAY(코크 플레이)’를 통해 홍대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인근의 다양한 -크 레스토랑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도심 속 2018 평창동계올림픽 체험부터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특별한 식사까지 완벽한 데이트 코스를 지원하고 있다.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의 해피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 및 코-크 레스토랑 관련 정보는 코카-콜라 공식 페이스북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CokePLAY (코크 플레이)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설 연휴 기간에는 명절의 따뜻한 분위기를 담아낸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설 당일인 16일을 제외한 15일과 17일 이틀간 2<PLAY TOGETHER : 윈터스포츠존>에서는 코카-콜라 스태프와 함께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코카-콜라 관련 상품과 교환 가능한 복주머니 인형 뽑기 게임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주말인 17, 18일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을 앞둔 23, 24일에는 각각 홍대 문화를 대표하는 DJ와 밴드공연이 3<TASTE TOGETHER : 퍼펙트서브 존>에서 펼쳐진다.

 

이 밖에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기간 동안 대한민국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을 축하하는 실시간 축하 샘플링을 비롯해,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올림픽 경기 티켓 증정 프로모션 등 다양한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과 짜릿함을 나눌 예정이다. 홍대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 다음날인 226일까지 상시 운영된다.

 

관람 시간은 낮 1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CokePLAY(-크 플레이)’를 통해 입장권을 발급 받거나 현장인증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서울 홍대 뿐만 아니라, 올림픽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릉 올림픽파크에서도 폐막 당일인 오는 25일까지 운영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