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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키즈, 상상 속 탐험 이야기 담은 봄∙여름 시즌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네파 키즈는 다가오는 봄·여름 시즌을 맞아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상상 속 탐험 이야기를 주제로 네오 파라다이스(Neo Paradise)’라는 컨셉의 키즈 아웃도어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네파 키즈 브랜드 슬로건인 아이답게 자유롭게에 맞춰 아이들이 상상 속 자연인 네오 파라다이스로 탐험을 떠난다는 스토리로, 아이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반영한 이색적인 아웃도어 화보로 표현됐다. 물고기나 선인장 등 자연과 연관된 요소를 액자 혹은 벽 안에 구성해 놓음으로써 아이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아웃도어 제품들과 결합해 익살스럽게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봄 시즌은 하늘과 들풀, 여름 시즌은 바다를 모티브로 하여 계절별로 자유로운 아웃도어를 표현했으며, 봄 나들이룩부터 여름철 썸머룩까지 다양한 키즈 아웃도어 스타일을 네파 키즈만의 독특한 감성으로 담아냈다.

 

네파 키즈는 이번 시즌 기존 대비 스타일과 컬러를 다양화하여 아이들의 패션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패밀리룩 연출에 용이한 미니미 재킷, 아이들의 특성을 반영한 남아여아 전용 방풍재킷, 애슬레저룩으로 연출하기 좋은 트레이닝복, 물놀이 시즌에 입기 좋은 핫썸머 아이템 등 야외 활동이 많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기능성과 스타일을 갖춘 제품들을 선보인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네파 키즈가 가지고 있는 자유로움과 활동성을 상상 속 자연인 네오 파라다이스를 통해 표현하고자 기존 키즈 화보와는 차별화 된 독특한 컨셉의 화보를 기획하게 됐다, “이번 시즌은 봄시즌 방풍재킷부터 여름철 핫썸머 아이템까지 세분화 된 스타일과 컬러감을 갖춘 제품들로 부모들의 마음뿐만 아니라 착용하는 아이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