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4 (수)

  • -동두천 4.3℃
  • -강릉 6.7℃
  • 흐림서울 5.2℃
  • 구름조금대전 7.2℃
  • 맑음대구 4.3℃
  • 맑음울산 9.5℃
  • 구름많음광주 6.4℃
  • 맑음부산 8.4℃
  • -고창 8.9℃
  • 맑음제주 12.0℃
  • -강화 5.9℃
  • -보은 -1.4℃
  • -금산 6.4℃
  • -강진군 8.1℃
  • -경주시 9.0℃
  • -거제 9.1℃
기상청 제공

KJ 문화스포츠 풍향계

핑클·젝키 키운 1세대 연예기획자 이호연 DSP 대표 별세

[KJtimes=이지훈 기자]핑클과 젝스키스 등을 키워낸 1세대 연예기획자 이호연 DSP미디어 대표가 14일 오전 1시 별세했다. 향년 61.

 

고인은 성균관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1981년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첫발을 디뎠으며, 한밭기획에서 소방차, 유열, 심신 등의 매니지먼트를 맡았다.

 

1992년 독립해 차린 대성기획은 2000년대 초반까지 SM엔터테인먼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우리나라의 양대 연예기획사였다.

 

그는 잼, 젝스키스, 핑클, 클릭비, 카라, SS501, 레인보우 등 인기그룹을 배출해 탁월한 경영능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2010년 뇌출혈로 쓰러진 뒤로는 경영 일선에서 사실상 물러났다.

 

고인은 이런 업적을 인정받아 2009년 제24회 골든디스크 제작자상을, 2011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2015년에는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대통령 표창 수상 당시에는 몸이 불편했던 고인을 대신해 걸그룹 카라의 멤버 박규리와 한승연이 대리 수상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DSP 관계자는 "고인이 오랜 투병 생활 끝에 돌아가셨다""유족들과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인데, 빈소와 장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롯데그룹, 신동빈 숨 가쁜 해외경영<엿보기> [KJtimes=김봄내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숨 가쁜 해외경영이 재계 안팎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그의 글로벌 광폭 행보는 자신만의 ‘뉴 롯데’ 이미지를 구축해가고 있는 모양새다. 이는 내수경영에 치중했던 부친 신격호 창업주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어서 더 주목을 받고 있는 분위기다. 재계에서는 작년부터 숨 가쁘게 이어지고 있는 신 회장의 역동적 해외경영 행보는 롯데의 해외사업 확장뿐 아니라 평창올림픽의 성공에 일조하고자 하는 그의 개인적 신념도 한몫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24일 재계와 롯데그룹에 따르면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하며 2세 체제를 굳힌 신 회장은 연초부터 프랑스 출장길에 올랐다. 지난 22일 파리 근교 베르사유 궁전에 열린 '프랑스 국제 비즈니스 회담'에 참석한 것이다. 신 회장은 프랑스 정부가 주최한 이 행사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에두아르 필립 국무총리 등을 만났다. 그리고는 현지 투자 방안과 다음 달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2007년 한국과 프랑스 간 경제 및 문화 교류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프랑스 최고 권위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오피시에’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