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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셔니스타 손나은, 패션의 도시 뉴욕 한국 대표로 참석

[KJtimes=김봄내 기자]에이핑크 맴버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손나은이 212일 뉴욕에서 열린 프랑스 럭셔리 캐주얼 브랜드 쟈딕앤볼테르의 2018/19 FW 컬렉션에 한국 대표로 공식 초청을 받고 참석했다.

 

손나은은 하늘거리는 바이올렛 레오파드 실크 원피스로 고혹적인 여신 스타일링을 완성하여 시선을 사로 잡았다.

 

손나은이 착용한 원피스는 18 SS 뉴욕 컬렉션에서 선보였던 아이템으로 한국에도 한정수량 출시된다.

 

손나은은 컬렉션 내내 스타일리시하고 적극적인 에티튜드를 선사하며 글로벌 패셔니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쇼가 끝난 뒤에는 디자이너 세실리아 본스트롬 함께 플래쉬 세례를 받으며 한국 대표로써 품위를 지켰다.

 

이날 컬렉션에는 아이돌 출신 배우 김동준도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쟈딕앤볼테르패션쇼에는 해외 유명 배우 나오미와츠, 나탈리 다이아, 세계적인 탑모델 마르타 헌트와 수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