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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학병원 간호사, 아파트 화단서 숨진 채 발견...'태움' 때문?

[KJtimes=김봄내 기자]설 연휴 서울의 한 대형병원 간호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이 병원 소속 여자 간호사 A씨는 지난 15일 오전 1040분께 송파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의 거주지가 아닌 아파트 고층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장에서 A씨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 남자친구가 선배 간호사의 괴롭힘이 있었다고 주장함에 따라 이와 관련한 사실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A씨의 남자친구라고 밝힌 B씨는 간호사 온라인 익명 게시판에 글을 올려 "여자친구의 죽음이 그저 개인적인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간호사 윗선에서는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태움'이라는 것이 여자친구를 벼랑 끝으로 몰아간 요소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태움'은 선배 간호사가 신임 간호사를 괴롭히며 가르치는 방식을 지칭하는 용어로,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는 뜻이다. 교육이라는 명목을 내세우지만, 이는 직장 내 괴롭힘과 다를 바 없다는 게 일선 간호사들의 공통된 설명이다.

 

경찰 관계자는 "병원 관계자를 불러 A씨 남자친구의 주장을 확인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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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신동빈 숨 가쁜 해외경영<엿보기> [KJtimes=김봄내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숨 가쁜 해외경영이 재계 안팎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그의 글로벌 광폭 행보는 자신만의 ‘뉴 롯데’ 이미지를 구축해가고 있는 모양새다. 이는 내수경영에 치중했던 부친 신격호 창업주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어서 더 주목을 받고 있는 분위기다. 재계에서는 작년부터 숨 가쁘게 이어지고 있는 신 회장의 역동적 해외경영 행보는 롯데의 해외사업 확장뿐 아니라 평창올림픽의 성공에 일조하고자 하는 그의 개인적 신념도 한몫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24일 재계와 롯데그룹에 따르면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하며 2세 체제를 굳힌 신 회장은 연초부터 프랑스 출장길에 올랐다. 지난 22일 파리 근교 베르사유 궁전에 열린 '프랑스 국제 비즈니스 회담'에 참석한 것이다. 신 회장은 프랑스 정부가 주최한 이 행사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에두아르 필립 국무총리 등을 만났다. 그리고는 현지 투자 방안과 다음 달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2007년 한국과 프랑스 간 경제 및 문화 교류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프랑스 최고 권위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오피시에’를 받은 바 있다.



문 대통령, 쇼트트랙 최민정·서이라 선수에 축전 "너무나 자랑스럽다" [KJtimes=김봄내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8일 남녀 쇼트트랙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딴 최민정·서이라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최민정 선수의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게 돼 기쁘다. 쇼트트랙 500m 결승의 아쉬움을 딛고 일궈낸 1,500m의 금메달이라 더욱 값지다"며 "'가던 길 마저 가자' 했던 다짐을 훌륭한 결과로 보여주었다"고 치하했다. 또 "시원시원하게 아웃코스로 추월하는 모습에서 최 선수는 역시 세계 최고의 실력임을 증명했다"며 "흔들리지 않는 스케이팅으로 한국인의 강한 정신력을 전 세계에 확인해 주었다.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응원했듯 앞으로의 도전에도 국민은 함께 할 것"이라며 "최 선수의 마지막 스퍼트 장면은 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 영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이라 선수에게는 "쇼트트랙 1,000m 동메달을 축하한다. 다시 일어나 끝내 달려 이뤄낸 결과다. 멋진 모습이었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서 선수는 국가대표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고된 훈련을 견뎌냈다"며 "극한의 긴장 속에서도 늘 웃음을 잃지 않으며 실력을 키워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오늘의 동메달


서울 대학병원 간호사, 아파트 화단서 숨진 채 발견...'태움' 때문? [KJtimes=김봄내 기자]설 연휴 서울의 한 대형병원 간호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이 병원 소속 여자 간호사 A씨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40분께 송파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의 거주지가 아닌 아파트 고층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장에서 A씨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 남자친구가 선배 간호사의 괴롭힘이 있었다고 주장함에 따라 이와 관련한 사실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A씨의 남자친구라고 밝힌 B씨는 간호사 온라인 익명 게시판에 글을 올려 "여자친구의 죽음이 그저 개인적인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간호사 윗선에서는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태움'이라는 것이 여자친구를 벼랑 끝으로 몰아간 요소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태움'은 선배 간호사가 신임 간호사를 괴롭히며 가르치는 방식을 지칭하는 용어로,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는 뜻이다. 교육이라는 명목을 내세우지만, 이는 직장 내 괴롭힘과 다를 바 없다는 게 일선 간호사들의 공통된 설명이다. 경찰 관계자는 "병원 관계자를 불러 A씨 남자친구의 주장을 확인해볼 계획"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