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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네슬레코리아, ‘네스카페 신선한 모카’ 등 커피믹스 3종 리뉴얼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는 네스카페 신선한 모카를 비롯한 커피믹스 3종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리뉴얼되는 제품은 네스카페 신선한 모카’, ‘네스카페 신선한 리치’, ‘네스카페 허니골드’ 3종이다.

 

새로워진 네스카페 커피믹스 3종은 신선하게 갈아 넣은 원두를 더해 커피의 깊은 맛과 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과 마찬가지로 1일 내 로스팅한 고품질 원두를 사용해 신선하게 즐길 수 있으며, 뉴질랜드산 청정우유 성분으로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뒷맛을 자랑한다.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커피믹스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도 업그레이드 했다. 제품 전면에 커피 열매와 갈아놓은 원두 이미지를 배치해 고품질의 원재료를 부각 시키고 네스카페의 전문성과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전달하도록 했다.

 

리뉴얼 출시되는 네스카페 커피믹스는 더 부드러운 커피 신선한 모카’, 더 진한 커피 신선한 리치’, 더 감미로운 꿀커피 허니골드세 종류로,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네스카페 허니골드는 칼로리는 낮추고 몸에 좋은 아카시아꿀을 넣은 제품으로, 커피의 맛과 향을 그대로 간직해 보다 가볍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매일 습관처럼 마시는 커피믹스도 점차 소비자들의 입맛이 고급화 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커피믹스 3종 리뉴얼을 단행하게 되었다이번 리뉴얼을 통해 레시피와 패키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하면서도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해 가성비를 강화한 만큼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