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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상 준비에 ‘명절 후유증’을 겪고 있다면? ‘가정간편식’에 주목

[KJtimes=김봄내 기자]설 연휴가 지나고 어느새 일상으로 돌아갈 시기가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명절 기간 가사 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피로 등 명절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설 연휴 동안 잦은 음식 준비와 손님 맞이로 힘들었다면, 명절 이후 식사 준비로는 가정간편식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가정간편식은 조리 시간을 단축해줄 뿐만 아니라 맛과 영양도 뛰어난 제품들이 다수 출시 되고 있어 간편하게 한끼 식사를 차려먹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특히 한식 일품 요리, 찌개, 냉동밥 등의 한식 요리뿐만 아니라 저열량 요리와 서양식 요리까지 간편식 제품 카테고리도 다양화되어 소비자들의 선택 폭까지 넓어졌는데, 명절 이후 휴식이 필요한 가운데도 식사 준비가 고민이라면 가정간편식을 적절히 활용해보자.

 

CJ제일제당의 비비고는 명절 기간 가사 노동으로 지친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한식 간편식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비비고 한식 일품요리 3은 평소 가정에서 요리하기 번거로웠던 찜, 볶음 요리도 230초면 뚝딱 만들 수 있는 제품으로 명절 이후 주부들의 식사 준비에 대한 수고를 덜어 줄 제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돼지갈비찜, 찜닭, 닭볶음탕으로 구성된 비비고 한식 일품요리는 큼직한 고기와 야채를 담아 깊은 맛과 풍부한 식감을 살렸으며, 비비고만의 한식 HMR 상온 기술로 고기의 부드러운 식감과 육즙을 보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기 잡내도 제거해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우면서도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찌개도 한식 간편식을 활용한다면 최대 5분이면 뚝딱 완성할 수 있다. 두부 김치찌개, 된장찌개, 부대찌개, 황태해장국, 육개장, 쇠고기 미역국 등으로 구성된 비비고 가정식은 냄비에 약 5분만 끓여내기만 하면 완벽하게 집에서 만든 듯 한 상을 차려낼 수 있는 만능 아이템이다. 만약 직접 국을 끓을 때 밑 국물이 필요하다면, 간편식으로 판매되고 있는 사골곰탕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데, 비비고 사골곰탕은 실제 8시간 동안 고아낸 제품으로 국찌개전골 등의 밑 국물로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다.

 

번거로운 반찬 준비 없이 간편식 단 하나만으로 든든한 한끼를 완성하길 원한다면, 냉동밥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비비고 냉동밥은 전자레인지 단품 조리만으로도 집에서 만든 듯한 볶음밥과 나물밥, 비빔밥을 즐길 수 있다. 간편식이지만 취나물, 곤드레나물, 통새우, 낙지 등 원재료의 살아 있는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대파, 양배추 등 각종 야채 역시 풍성하게 들어가 맛뿐만 아니라 영양까지 더했다. 무엇보다 냉동밥 단 하나로도 든든한 한끼 식사를 만들 수 있어 식사 준비 과정을 덜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명절 내내 고열량의 음식 섭취로 건강 관리나 다이어트가 고민이라면 저열량 간편식으로 식사 준비를 해보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곤약면을 활용한 저열량 간편식 미인면을 선보이고 있다. 튀긴 면 대신, 100g 당 열량이 10kcal 가량에 불과하고 포만감이 상대적으로 큰 곤약면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김치말이 육수’, ‘동치미육수’, ‘베트남쌀국수육수등 다양한 맛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식사 대용의 저열량 간편식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명절 내내 먹은 한식이 아닌, 평소와 다른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CJ제일제당의 고메 상온 간편식을 추천한다. 집에서 간편하게 외식 전문점 셰프의 미식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이 제품은 고메 함박스테이크, 고메 토마토미트볼, 고메 로제치킨, 고메 크림베이컨포테이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기를 갈지 않고 큼직하게 썰어 넣어 풍부한 육즙과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셰프 레시피로 만든 소스와 야채를 견들여 맛의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으로 단, 90초만으로 근사한 레스토랑 요리가 가능하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관계자는 명절 연휴가 지나고 주방 일을 덜어주는 가정간편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비비고 간편식은 집에서 만드는 방식을 최대한 반영해 만들어 맛 품질을 높였으며, 빠르고 간편하게 든든한 한끼 식사가 가능해 명절 후유증을 겪고 있는 주부들에게 명절 이후 식사 준비에 대한 수고를 덜어줄 힐링템으로 좋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