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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남성복 봄 화보 공개...영화 '라라랜드' 촬영지에서 '시선 올킬'

[KJtimes=김봄내 기자]남성 패션 브랜드 지오지아(ZIOZIA)가 전속모델, 배우 박서준과 함께한 2018 , ‘Walking in LA’ 화보를 19일 선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박서준은 영화 라라랜드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미국 LA를 배경으로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훈훈한 미소, 현지인도 인정한 우월한 비율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박서준이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지오지아(ZIOZIA)는 이번 시즌, 글로벌 탑클래스 포토그래퍼 홍장현과 함께 미국LA 올 로케 촬영으로 출발부터 화제를 모은바 있는데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박서준은 현지에서 광고 촬영에 대한 아이디어를 직접 내는가 하면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 시키듯 풍부한 표정과 자연스러운 워킹 및 포즈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었다.”박서준은 지오지아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현지 전 스텝들이 갓서준이라는 애칭으로 불렀을 정도로 촬영 내내 즐거운 분위기로 함께했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