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9 (월)

  • -동두천 5.8℃
  • -강릉 7.8℃
  • 흐림서울 5.1℃
  • 구름많음대전 7.4℃
  • 구름조금대구 9.9℃
  • 구름조금울산 10.1℃
  • 연무광주 10.8℃
  • 연무부산 10.5℃
  • -고창 7.6℃
  • 흐림제주 10.3℃
  • -강화 4.3℃
  • -보은 7.8℃
  • -금산 7.7℃
  • -강진군 9.8℃
  • -경주시 10.8℃
  • -거제 9.5℃
기상청 제공

BGF리테일·KAI, 목표주가 ‘뚝’…이유 들어보니

“이익률 측면에서 부정적 작용”…“가치평가 매력 부족”

[KJtimes=김승훈 기자]BGF리테일[282330]과 한국항공우주[047810](KAI)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유진투자증권은 BGF리테일에 대해 실적 전망치를 낮추고 목표주가도 25만원에서 235000원으로 하향 조정하는 한편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가 지난해 작년 4분기에 편의점 부문 매출 총이익률이 낮아져 부진한 실적을 냈으며 외형 성장을 이끈 품목이 저마진 품목인 담배라는 점이 이익률 측면에서 부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를 반영해 올해 당기순이익 추정치를 1968억원에서 1849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면서 또 BGF리테일의 1분기 매출은 1352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0% 늘 것이나 영업이익은 356억원으로 7.3%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삼성증권은 한국항공우주의 목표주가를 53000원에서 48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해외 방산·항공업체와 비교해 가치평가 매력이 부족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삼성증권은 KAI의 경우 상장 이후 상당 기간 해외 일류 방산업체 대비 높고 예측 가능한 이익 증가를 보여왔지만 지난해 회계 변경과 이익 변동성 확대, 올해 부진한 외형 성장으로 가치평가 프리미엄의 근거가 상당 부분 희석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긍정적인 부분은 올해 배당성향을 별도재무제표 기준 30% 수준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힌 점이라며 올해 주당 배당금은 3100원으로 추정되며 배당수익률은 현재 주가 기준 1.7%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익 추정치 하향 조정이 거듭되고 있고 내년 이익 정상화를 가정해도 이미 KAI는 해외 일류 방산업체(록히드마틴) 및 항공 완제기 제작업체(보잉·에어버스)와 유사한 가치평가에 거래 중이라고 지적했다.


한 연구원은 최근 가격 조정에도 가치평가 매력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라면서 이익 불확실성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이익 추정치를 18%, 23% 각각 하향 조정하고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배너
배너

롯데그룹, 신동빈 숨 가쁜 해외경영<엿보기> [KJtimes=김봄내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숨 가쁜 해외경영이 재계 안팎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그의 글로벌 광폭 행보는 자신만의 ‘뉴 롯데’ 이미지를 구축해가고 있는 모양새다. 이는 내수경영에 치중했던 부친 신격호 창업주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어서 더 주목을 받고 있는 분위기다. 재계에서는 작년부터 숨 가쁘게 이어지고 있는 신 회장의 역동적 해외경영 행보는 롯데의 해외사업 확장뿐 아니라 평창올림픽의 성공에 일조하고자 하는 그의 개인적 신념도 한몫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24일 재계와 롯데그룹에 따르면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하며 2세 체제를 굳힌 신 회장은 연초부터 프랑스 출장길에 올랐다. 지난 22일 파리 근교 베르사유 궁전에 열린 '프랑스 국제 비즈니스 회담'에 참석한 것이다. 신 회장은 프랑스 정부가 주최한 이 행사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에두아르 필립 국무총리 등을 만났다. 그리고는 현지 투자 방안과 다음 달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2007년 한국과 프랑스 간 경제 및 문화 교류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프랑스 최고 권위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오피시에’를 받은 바 있다.



문 대통령, 쇼트트랙 최민정·서이라 선수에 축전 "너무나 자랑스럽다" [KJtimes=김봄내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8일 남녀 쇼트트랙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딴 최민정·서이라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최민정 선수의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게 돼 기쁘다. 쇼트트랙 500m 결승의 아쉬움을 딛고 일궈낸 1,500m의 금메달이라 더욱 값지다"며 "'가던 길 마저 가자' 했던 다짐을 훌륭한 결과로 보여주었다"고 치하했다. 또 "시원시원하게 아웃코스로 추월하는 모습에서 최 선수는 역시 세계 최고의 실력임을 증명했다"며 "흔들리지 않는 스케이팅으로 한국인의 강한 정신력을 전 세계에 확인해 주었다.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응원했듯 앞으로의 도전에도 국민은 함께 할 것"이라며 "최 선수의 마지막 스퍼트 장면은 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 영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이라 선수에게는 "쇼트트랙 1,000m 동메달을 축하한다. 다시 일어나 끝내 달려 이뤄낸 결과다. 멋진 모습이었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서 선수는 국가대표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고된 훈련을 견뎌냈다"며 "극한의 긴장 속에서도 늘 웃음을 잃지 않으며 실력을 키워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오늘의 동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