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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봅슬레이 대표팀의 파워풀한 금빛 질주를 응원합니다”

[KJtimes=김봄내 기자]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월드와이드 파트너사인 코카-콜라는 19일 오전 서울 홍익대학교 정문 맞은편에 위치한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에서 대한민국 봅슬레이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짜릿한 응원으로 하나되는 순간을 만들었다.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2<PLAY TOGETHER : 윈터스포츠존>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19일 저녁 925분부터 봅슬레이 남자 2인승 최종 주행에 나서는 원윤종·서영우 팀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5-16시즌 월드컵 세계랭킹 1위에도 올랐던 원윤종·서영우 팀은 파워풀한 질주로 이번에 대한민국 봅슬레이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이 기대되고 있으며, 현재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스포츠 음료인 파워에이드의 모델로 활약 중이다.

 

 

응원 행사가 열린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도심 속에서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게 하고, 다양한 윈터 스포츠 체험 기회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코카-콜라만들기 등 특별하고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된 공간이다. 지난 1일 전격 오픈한 이후 도심 속 동계올림픽 핫플레이스로 주목 받으며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코카-콜라는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에서 짜릿한 동계올림픽의 순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대표팀 응원 이벤트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메달 획득 시 축하의 메시지가 새겨진 코카-콜라 제품을 나눠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 지난 10일 저녁에는 쇼트트랙 남자 1,500m 경기에서 임효준 선수가 첫 메달을 수확하자 다음날 아침 쇼트트랙 금메달이라는 축하 메시지가 적힌 코카-콜라를 샘플링하며, 짜릿한 금메달의 순간을 기념하도록 했다.

 

 

홍대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 다음날인 226일까지 상시 운영된다. 관람은 낮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능하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CokePLAY(-크 플레이)’를 통해 입장권을 발급받거나 현장 인증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올림픽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릉 올림픽 파크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강릉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올림픽 폐막 당일인 25일까지 운영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