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리복이 산뜻한 봄 햇살에 어울리는 파스텔 톤 컬러의 '펌프슈프림 울트라니트 검팩(이하, 펌프슈프림 검팩)'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성에 따른 고정관념을 탈피한 '젠더리스 룩(Genderless look)'이 트렌드로 전망되는 가운데 남녀 모두에게 어울리는 봄 컬러에 초점을 맞췄다. 아웃솔에는 최근 유행하는 검솔(Gum sole)을 적용해 트렌디 하면서도 유니크한 멋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펌프슈프림 검팩의 갑피는 리복의 헤리티지 기술인 펌프 기술을 적용해 전체적으로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전달한다. 특히 별도의 신발끈 없이 공기를 주입해 발의 피팅감을 높이는 에어펌프 기술로 심플하면서도 섬세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부드러운 쿠셔닝을 위해 신발의 미드솔에는 카보네이트 폼을 삽입했고, 신발의 밑창에는 검솔 디테일을 통해 내구성을 높였다.
파스텔 톤 컬러와 함께 세련된 디테일이 특징인 이번 제품은 미니멀리즘 패션과 스트리트 패션에 멋스럽게 어울려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색상은 유칼립투스 그린(Eucalyptus green)과 베어 베이지(Bare beige) 두 가지다.
리복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SS18에 새롭게 선보이는 펌프슈프림 검팩은 모노톤의 단조로움을 벗어나 한층 더 밝고 경쾌한 컬러로 구성됐다"며 "남녀 공용으로 출시된 이번 제품은 젠더리스 스타일로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해 올 봄 커플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고 말했다.
이번 펌프슈프림 검팩은 무신사와 카시나 1997, 분더샵 청담 '케이스스터디'에서 단독 판매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리복 공식 홈페이지와 SNS채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