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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핏, 그룹 세븐틴과 함께한 ‘스쿨 어택’ 캠페인 성료

[KJtimes=김봄내 기자]하이 퍼포먼스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이 그룹 세븐틴과 함께한 스쿨 어택캠페인을 성공리에 마쳤다.

 

스쿨 어택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기획된 프로모션으로, 다이나핏의 신학기 신발과 가방을 구매한 후 캠페인에 응모하면, 한 명의 학생을 당첨자로 선정해 세븐틴이 학교에 직접 찾아가 다이나핏 제품을 학급 전원에게 선물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소녀팬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그룹 세븐틴을 만날 수 있고, 다이나핏 제품까지 상품으로 받을 수 있어 시작부터 캠페인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이번 스쿨 어택 캠페인은 충청남도 천안 소재의 여자중학교 학생이 6001의 경쟁률을 뚫고 당첨자로 선정되었다. 세븐틴은 해당 학교의 체육 시간에 수상한 촬영 스탭으로 잠입해 아바타처럼 지시에 따라 엉뚱한 행동을 하는 몰래 카메라 콘셉트로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학생들에게 선물할 제품은 같은 날 오전 세븐틴 멤버들이 다이나핏 매장에 방문해 직접 골랐다. 선물로는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다이나핏의 신학기 백팩을 선택했다. 또한 멤버 전원이 다이나핏의 트레이닝 수트와 다운 재킷을 매치해 완벽한 스포티룩을 선보여 소녀팬들의 눈길을 더욱 사로잡았다.

 

다이나핏 관계자는 스쿨 어택 캠페인을 통해 다이나핏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싶었다.”, “현장에서 보여준 소녀팬들의 열기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큰 관심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븐틴 멤버들이 선택한 다이나핏 케이스 백팩은 스퀘어 디자인이 돋보이며 효율적인 수납공간을 갖춘 백팩으로 가격은 149,00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